韓 "의정갈등에 국민 불안…모두 책임감 갖고 문제 해결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정갈등에 대해 "누가 옳으냐를 따질 때가 아니고 다 같이 책임감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그런 불안한) 마음을 덜어드리는 것이 필요하다. 붕괴 같은 상황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이 아니다"며 "지금은 해결을 해야 되는 시점이다. 노력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여대상 논쟁 무의미…누구나 껴야 하는 자리"
한 대표는 1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께서 불안감을 느끼고 계시다. 그 자체가 이미 상황은 벌어진 것”이라며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 의료 상황이 ‘의료붕괴’ 수준인지를 두고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서도 “국민들께서 불안해하고 계시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면 이미 상황은 벌어진 것”이라며 사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그런 불안한) 마음을 덜어드리는 것이 필요하다. 붕괴 같은 상황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이 아니다”며 “지금은 해결을 해야 되는 시점이다. 노력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사태 해결을 위한 협의체 참여 대상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두고도 “지금 이런 상황 앞에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서로 간에, 누구든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누구나 껴야 되는 자리”라고 재차 여야의정 협의체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머니! 요새 누가 잡채 만들어요"…MZ 아들딸이 산다는 이것 [먹어보고서]
- “갈비탕서 휴지 나왔다” 돈 안 낸 3명…CCTV엔 입 닦다 ‘퐁당’
- 육아휴직 다 못 쓴다면.. 하루 2시간 일찍 퇴근하세요
- "체면 구겼어" 술병 내려쳐 고향 후배 살해한 50대.. 징역 4년
- 추석날 음주 운전한 20대, 경찰 피하다 ‘쾅쾅쾅’…7명 중경상
- "5000만원이나 올려달라니"…가을 이사철, 폭등 전셋값 걱정
- "하늘 높이 솟는 불"...비둘기 화형식에 전 세계 ‘경악’ [그해 오늘]
- 김우빈, 비인두암 6개월 시한부 선고에… "차라리 꿈이었으면"
- '이혼' 함소원 "전 남편과 동거 중… 스킨십? 많아요"
- 추석에 이것저것 먹었더니 명치가 답답.. 이게 문제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