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살리자" 울산시, 하나로마트서 향토쌀 1만원 할인 행사

박수지 기자 2024. 9. 18.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오는 19일부터 지역 내 하나로마트 33개소에서 울산지역 생산 쌀 구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협과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농협은행 울산지역본부 회원농협(지역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33개소에서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9일부터 지역 내 하나로마트 33개소에서 울산지역 생산 쌀 구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협과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지난해 생산된 지역 쌀을 1포당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할인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농협은행 울산지역본부 회원농협(지역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33개소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에 총 2억원을 투입해 20kg 쌀 2만포를 지원한다.

행사를 통해 400t의 지역 쌀을 판매해 쌀 재고량을 줄이고,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를 위한 양곡 보관창고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