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추석연휴 ‘응급의료지원단’ 가동

유승용 2024. 9. 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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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추석연휴를 맞아 광주지역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응급의료지원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인 전남대병원은 예년 명절 때보다 전문의를 추가 배치하며 응급의료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하나의 병원처럼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응급의료기관별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 등은 어제(17일) 전남대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함께 응급환자 수용 대책 등을 논의하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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