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영♥이영재 “46살에 첫 아이 유산, 행사 러브콜→4년만 시험관 도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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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 이영재 부부가 유산 아픔을 고백했다.
이날 여주시 명품 가수로 불리는 이무영의 아내 이영재는 "저희 부부가 아픔이 있다. 결혼 후 2년 만에 아이를 가졌는데 그만 유산이 됐다. 그 당시 남편 나이는 46살, 제 나이는 마흔이었다"며 아픈 상처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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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무영, 이영재 부부가 유산 아픔을 고백했다.
9월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추석 기획 '나도 가수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주시 명품 가수로 불리는 이무영의 아내 이영재는 "저희 부부가 아픔이 있다. 결혼 후 2년 만에 아이를 가졌는데 그만 유산이 됐다. 그 당시 남편 나이는 46살, 제 나이는 마흔이었다"며 아픈 상처를 고백했다.
이어 "갖고 싶던 아이를 늦게 가졌다 보니 유산된 날 저희 부부는 펑펑 울었다. 나이도 많으니 아이는 낳지 말고 둘이 행복하게 살자고 했다. 그렇게 제가 힘들어할 때 해맑은 남편이 노래, 성대모사를 하며 저를 행복하게 해줬다"며 이무영 덕에 상처를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당' 출연 후 이무영을 향한 행사 러브콜이 많아졌다고 밝힌 이영재는 "많은 사람들이 남편을 보고 잘생겼다고 하더라. 그러면 남편은 왜 당연한 이야기를 하냐고 화를 낸다"고 폭로하면서 "저희 부부가 4년 만에 용기를 내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고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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