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플레이어 톱 100. 1위는 니콜라 요키치. 톱 5 진입 실패한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는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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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무난히 톱 10 플레이어에 입성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024~2025 NBA 시즌 톱 100 플레이어를 발표했다.
4위는 오클라호마의 절대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5위는 조엘 엠비드가 차지했다.
스테판 커리가 6위를 차지했고, 제이슨 테이텀이 7위, 르브론 제임스가 8위, 케빈 듀란트, 앤서니 에드워즈가 각각 9,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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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무난히 톱 10 플레이어에 입성했다. 단, 톱5 진입에는 실패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024~2025 NBA 시즌 톱 100 플레이어를 발표했다.
1위는 니콜라 요키치였다. 현 시점 최고의 빅맨이다. 덴버의 에이스이자, 유럽 농구의 아이콘이다.
빅맨으로서 다재다능하다. 덴버의 우승을 이끌었고, MVP에 선정된 선수다. 역대 최고의 패서라는 평가를 얻을 정도로 슈팅, 골밑 지배력, 패스 등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선수다.
충분히 1위에 등극할 만하다.
2위는 그리스 괴물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차지했다.
역시 아데토쿤보는 괴물같은 능력을 지녔다. 뛰어난 높이와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는 막을 수 없는 수준이다. 매 시즌 패싱과 외곽슛의 수준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
단, 여전히 외곽슛은 약점이다. 하지만, 다른 능력치들이 워낙 뛰어나다.
3위는 루카 돈치치(댈러스)다. 댈러스의 절대 에이스로 득점, 패싱, 리바운드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지만, 집중할 때 수비 스텝은 리그 상위권이다.
4위는 오클라호마의 절대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5위는 조엘 엠비드가 차지했다.
사실상 NBA 무대는 세대교체의 중심에 서 있다.
하지만, 베테랑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스테판 커리가 6위를 차지했고, 제이슨 테이텀이 7위, 르브론 제임스가 8위, 케빈 듀란트, 앤서니 에드워즈가 각각 9, 10위에 랭크됐다.
한편, 괴물신인 빅터 웸반야마는 12위를 차지하면서 큰 기대감을 반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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