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단독주택서 불…1700여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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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쯤 성주군 월향면의 한 2층 단독주택의 법당으로 쓰이던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옥상층(36㎡)과 온풍기, 선풍기, 불상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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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쯤 성주군 월향면의 한 2층 단독주택의 법당으로 쓰이던 옥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옥상층(36㎡)과 온풍기, 선풍기, 불상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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