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4위…양지훈 득점왕

서장원 기자 2024. 9. 18.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를 4위로 마감했다.

한국은 18일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파키스탄과 3-4위전에서 2-5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 성적을 목표로 했던 한국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4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3쿼터 만회 골을 넣은 양지훈(김해시청)이 9골로 대회 득점왕에 오른 것이 위안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4위전서 파키스탄에 2-5 역전패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를 4위로 마감했다.(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를 4위로 마감했다.

한국은 18일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파키스탄과 3-4위전에서 2-5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 성적을 목표로 했던 한국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4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2쿼터 이정준(성남시청)의 선제 득점이 터지며 전반을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파키스탄의 공세에 대량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3쿼터 만회 골을 넣은 양지훈(김해시청)이 9골로 대회 득점왕에 오른 것이 위안이었다.

한편 대회 결승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1-0으로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