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해설위원도 감탄…스테이씨 아이사 ‘엑스텐’ 찐 양궁돌 탄생
강주일 기자 2024. 9. 18. 08:35
육상·양궁→장내 아나운서 활약
추석 연휴 꽉 채운 틴프레시
‘아육대 활약’→10월 컴백까지 ‘열일’
“자세의 정석이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다채로운 활약으로 ‘아육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아이사가 활약으로 이룬 ‘신 양궁돌’의 탄생이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6일, 17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선수단 선서에 이어 ‘트롯 보이즈’의 축하 공연을 즐기며 텐션을 올렸고, 육상과 양궁 종목, 장내 아나운서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여자 60m 육상에는 세은이 출전했다. 달리기를 자신 있는 종목으로 꼽으며 캐스터 강다니엘의 시선을 사로잡은 세은은 쟁쟁한 실력자가 있는 3조에서 10초 96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체육돌 면모를 증명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양궁 단체전에 출전한 스테이씨는 해설위원으로부터 “완벽한 자세를 가진 팀”이라는 칭찬과 함께 기대를 모았다. 수민과 아이사, 세은, 윤이 활을 잡은 가운데 아이사가 엑스텐을 기록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스테이씨의 활약은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시은과 재이가 장내 아나운서를 맡아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장의 생생함과 메달리스트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아내며 ‘아육대’를 더 풍성하게 완성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10월 컴백 예정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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