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음주운전 중 차 들이받은 40대, 입건

이시명 기자 2024. 9. 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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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6분쯤 남동구 구월동 모 사거리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20대 B 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A 씨가 도로교통 신호를 무시한 채 좌회전 중 B 씨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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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6분쯤 남동구 구월동 모 사거리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20대 B 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는 물론, 아반떼를 몰던 B 씨와 그의 동승자 등 총 3명이 가벼운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A 씨가 도로교통 신호를 무시한 채 좌회전 중 B 씨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현재는 귀가 조처한 상태이다"며 "추후 그를 불러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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