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러시아 조직, 해리스 캠프 공격 강화...가짜 동영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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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선전 조직들이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가짜 동영상을 유포하며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위협분석센터에 따르면, 러시아 선전 조직은 해리스 부통령이 2011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소녀의 신체를 마비시켰다는 가짜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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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선전 조직들이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가짜 동영상을 유포하며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위협분석센터에 따르면, 러시아 선전 조직은 해리스 부통령이 2011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소녀의 신체를 마비시켰다는 가짜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유포했습니다.
이 영상은 샌프란시스코 현지 매체를 사칭한 웹사이트에 처음 등장한 이후 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엑스 계정을 통해 크게 확산했습니다.
또 해리스 부통령이 어린이의 성별을 바꾸려고 한다는 내용의 가짜 광고판을 담은 영상이나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를 공격하는 장면을 조작한 영상 등도 유포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한 이후 8월 말과 9월 초에 해리스 캠프를 공격하는 동영상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미국 정부는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 시도한 혐의로 러시아 관영 매체 RT 등 기관 2곳과 개인 10명을 신규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이에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지난 16일 RT 등 러시아 국영 매체를 자사의 플랫폼에서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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