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시설 공개 5일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김경준 2024. 9. 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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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전 6시 50분경 북한이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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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평남 개천 일대서 동북 방향 수발 발사"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전 6시 50분경 북한이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SRBM을 발사한 것은 지난 12일 이후 6일 만이며, 13일에는 우라늄 농축 시설을 사상 처음으로 전격 공개하면서 "전술핵무기 제작에 필요한 핵물질 생산에 총력을 집중하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를 전하기도 했다.

김경준 기자 ultrakj7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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