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첫 단독쇼 마친 소감 전해… "성장 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아준 시간"

김현희 기자 2024. 9. 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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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찬원이 첫 단독쇼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인생 첫 단독쇼는 바로 '이찬원'이라는 가수가 앞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아준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며 "다음 무대 '날개'를 끝으로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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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2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이찬원이 첫 단독쇼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방송 '이찬원의 선물'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이찬원의 초대형 단독 쇼로 꾸며졌다.

이날 이찬원은 "'이찬원의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여러분들에게 선물을 드리겠다고 했지만, 무대가 끝나가는 지금 생각해 보니까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더 큰 선물을 받는 것 같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인생 첫 단독쇼는 바로 '이찬원'이라는 가수가 앞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아준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며 "다음 무대 '날개'를 끝으로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4 한가위 풍성한 연휴, 즐거운 연휴,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란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찬원의 선물'은 지난 2020년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와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를 잇는 KBS 추석특집쇼로, 이찬원의 '본업 모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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