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4위…양지훈 득점왕

정희돈 기자 2024. 9.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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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를 4위로 마쳤습니다.

한국은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마지막 날 파키스탄과 3·4위전에서 2-5로 졌습니다.

3쿼터에 득점한 양지훈이 9골을 기록해 대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1-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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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기 모습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를 4위로 마쳤습니다.

한국은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마지막 날 파키스탄과 3·4위전에서 2-5로 졌습니다.

우리나라는 2쿼터 이정준의 득점으로 전반을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대량 실점하며 역전패했습니다.

3쿼터에 득점한 양지훈이 9골을 기록해 대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1-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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