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p 금리인하 기대, 비트코인 5% 급등…6.1만달러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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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18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할 것이란 기대로 비트코인이 한때 5% 이상 급등, 6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18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92% 급등한 6만1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한때 24시간 전보다 5% 이상 급등한 6만1316달러까지 치솟아 6만1000달러를 돌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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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이 18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할 것이란 기대로 비트코인이 한때 5% 이상 급등, 6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18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92% 급등한 6만1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한때 24시간 전보다 5% 이상 급등한 6만1316달러까지 치솟아 6만1000달러를 돌파했었다. 비트코인이 6만1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연준은 18일 FOMC 직후 금리 인하 폭을 발표할 전망이다. 0.25%포인트의 금리인하는 기정사실이고 일각에서는 0.5%포인트의 금리 인하도 기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0.5%포인트 금리인하 확률을 65%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일의 62%에서 상승한 것이다.
연준이 이번에 금리를 인하하면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주식보다 금리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하 폭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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