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4골 폭발…뮌헨 개막전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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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개막된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골잡이 해리 케인의 4골 활약 속에 자그레브를 9대 2로 대파하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케인은 후반 28분 페널티킥 득점에 이어 5분 뒤 다시 4번째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케인의 4골 활약 속에 뮌헨은 자그레브를 9대 2로 물리치고 홈에서 기분 좋은 첫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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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개막된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골잡이 해리 케인의 4골 활약 속에 자그레브를 9대 2로 대파하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해리 케인의 득점행진은 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시작됐습니다.
자그레브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선제골로 연결했고 3대 2로 앞선 후반 12분 상대 골키퍼가 쳐낸 볼을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케인은 후반 28분 페널티킥 득점에 이어 5분 뒤 다시 4번째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케인의 4골 활약 속에 뮌헨은 자그레브를 9대 2로 물리치고 홈에서 기분 좋은 첫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로 68분간 활약하며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간판스타 음바페가 선제골을 터트린 가운데 슈투트가르트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출전팀이 36개 팀으로 확대됐고 경기도 단일리그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영상편집 : 오노영)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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