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작물 직불제' 시행 이후 쌀 생산 크게 줄어

이창익 2024. 9. 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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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벼 대신 콩이나 밀을 심는 농가에 직불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이후 벼 재배가 크게 줄었습니다.

전략작물 재배면적이 늘면서 지난해 실제 쌀 생산은 7만 톤 가량 줄어든 반면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은 5만 2천 톤, 콩은 3만 7천 톤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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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벼 대신 콩이나 밀을 심는 농가에 직불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이후 벼 재배가 크게 줄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이행면적은 12만 5천 헥타르였으나 올해는 14만 8천 헥타르로 2만여 헥타르가 늘었고, 내년에는 예산이 30% 늘어나 최대 17만 6천 헥타르까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략작물 재배면적이 늘면서 지난해 실제 쌀 생산은 7만 톤 가량 줄어든 반면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은 5만 2천 톤, 콩은 3만 7천 톤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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