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02% 하락, 50일 이평선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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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저가 매수로 랠리한 엔비디아가 이번 주 들어 연일 하락하고 있다.
이번 주 들어 엔비디아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것.
지난주 엔비디아에 저가 매수가 유입돼 주가가 반등했었다.
이번 주 하락에도 엔비디아는 여전히 올 들어 133% 급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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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주에는 저가 매수로 랠리한 엔비디아가 이번 주 들어 연일 하락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02% 하락한 115.59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엔비디아는 1.95% 급락했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50일 이평선을 한때 이탈했다.
이번 주 들어 엔비디아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것. 이는 지난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지난주 엔비디아에 저가 매수가 유입돼 주가가 반등했었다. 지난달 28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연일 급락하자 저가 매수가 유입됐던 것.
그러나 다시 매도세가 출현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전용 칩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지만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 하락에도 엔비디아는 여전히 올 들어 133% 급등한 상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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