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연천현충원 11월 착공…2026년 12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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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번째인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공사가 11월 시작된다.
18일 국가보훈부와 연천군 등에 따르면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현재 참가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으로 11월 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서울과 대전에 이어 세 번째 조성하는 국립현충원이다.
연천군은 현충원 조성사업이 군부대 이전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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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국내 3번째인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공사가 11월 시작된다.
18일 국가보훈부와 연천군 등에 따르면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현재 참가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으로 11월 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당초 1천19억원보다 소폭 늘어날 예정으로 2026년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95만9천여㎡에 봉안당 2만5천기, 봉안담 2만기, 자연장 5천기 등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갖추게 된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서울과 대전에 이어 세 번째 조성하는 국립현충원이다.
연천군은 현충원 조성사업이 군부대 이전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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