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10대 계정' 도입...비공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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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중심의 SNS 인스타그램이 10대들의 계정을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설정하고, 팔로우하거나 이미 연결된 사람한테서만 개인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합니다.
인스타그램 모기업인 메타플랫폼은 현지 시간 17일부터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는 18살 미만 사용자는 '10대 계정'으로 전환된다고 밝혔습니다.
'10대 계정'에선 민감한 콘텐츠가 제한되고, 인스타그램에 60분 이상 접속할 경우 알림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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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중심의 SNS 인스타그램이 10대들의 계정을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설정하고, 팔로우하거나 이미 연결된 사람한테서만 개인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합니다.
인스타그램 모기업인 메타플랫폼은 현지 시간 17일부터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는 18살 미만 사용자는 '10대 계정'으로 전환된다고 밝혔습니다.
'10대 계정'에선 민감한 콘텐츠가 제한되고, 인스타그램에 60분 이상 접속할 경우 알림을 받게 됩니다.
또,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수면 모드'가 활성화돼, 알림이 꺼지고 쪽지에는 자동 답글이 전송됩니다.
기존 계정이 있는 청소년은 앞으로 60일 안에 '10대 계정'으로 옮겨지고, 유럽연합의 10대는 올해 말 계정이 조정됩니다.
이 정책은 나머지 국가에서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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