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알 이상 영양제 먹는다”…배우 채정안, 툭하면 밤샘 작업에 건강염려증 생겼다는데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4. 9. 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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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연기도 연기지만 '건강 관리'에 진심인 배우로 유명하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채정안이 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가 하루에 영양제를 얼마나 먹는지 묻자, 채정안은 "원래 10알 이상 먹었는데, 지금은 조금 줄였다"라고 답했다.

진행자들이 영양제에 진심인 이유를 묻자 채정안은 "내가 건강염려증이 있다"며 "작품을 찍다보면 밤샘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면역력이 떨어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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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연합뉴스]
채정안은 연기도 연기지만 ‘건강 관리’에 진심인 배우로 유명하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채정안이 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영양제 얘기만 나오면 저절로 활기가 넘친다. 여에스더 님이 떠오를 정도”라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하루에 영양제를 얼마나 먹는지 묻자, 채정안은 “원래 10알 이상 먹었는데, 지금은 조금 줄였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아침과 점심, 저녁마다 건강 관리 루틴이 다르다고 했다. 예컨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곧바로 양치질을 한 후 소금을 먹는다. 이에 대해 채정안은 “소금물을 마시면 좋은건 체내에 계속 유지하고 독소만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저녁엔 마그네슘, 오메가3, 비타민 등을 섭취한다.

진행자들이 영양제에 진심인 이유를 묻자 채정안은 “내가 건강염려증이 있다”며 “작품을 찍다보면 밤샘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면역력이 떨어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건강염려증은 실제로 큰 병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심리적 장애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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