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 인천공항 21만명…연휴 중 가장 붐빈다

홍찬선 기자 2024. 9.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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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인천공항에 21만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연휴 중 가장 붐비는 날이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에 총 21만2896명(출발 9만5401명, 도착 11만7495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올 추석연휴기간(9월13~18일) 120만명이 넘는 인파가 해외를 다녀올 것으로 전망했다.

일평균 이용객은 20만1000명으로 인천공항 개항이래 추석연휴 중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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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기간 이용객 120만명 넘어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4.09.1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인천공항에 21만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연휴 중 가장 붐비는 날이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에 총 21만2896명(출발 9만5401명, 도착 11만7495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사실상 올 추석연휴기간 인천공항에서 가장 붐비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사는 올 추석연휴기간(9월13~18일) 120만명이 넘는 인파가 해외를 다녀올 것으로 전망했다. 일평균 이용객은 20만1000명으로 인천공항 개항이래 추석연휴 중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별로는 ▲13일 20만4772명 ▲14일 20만7404명 ▲15일 19만4789명 ▲16일 18만4268명 ▲17일 19만9895명 ▲18일 21만2896명으로 예상됐다.

공사는 최장 9일간의 추석연휴가 완성되면서 일본과 동남아를 선호하는 해외여행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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