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신민아 '가짜 키스'에 상처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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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신민아에게 상처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손해영(신민아 분)에게 '가짜 키스'를 받고 크게 실망했다.
이번에는 손해영보다 먼저 다가가 진지하게 키스했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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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신민아에게 상처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손해영(신민아 분)에게 '가짜 키스'를 받고 크게 실망했다.
이날 손해영이 먼저 다가가 입맞춤했다. 김지욱이 깜짝 놀랐고,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모두 안우재(고욱 분) 때문이었다. 집 앞에서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손해영이 황급히 대처한 것. 그는 안도하며 "다행이다. 큰일 날 뻔했어, 지금"이라고 알렸다. 이어 "안우재가 보고 있어서, 안우재 때문에"라는 말도 했다.
김지욱은 "지금 그게 중요해? 지금 나한테 키스했어"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손해영이 "처음이었어? 어떡해, 너무 미안해. 넌 휴대전화 놓고 가고, 안우재가 보고 있고, 너무 급해서 그랬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지욱이 "급하면 키스도 할 수 있구나? 가짜로"라며 크게 실망했다. 이번에는 손해영보다 먼저 다가가 진지하게 키스했다. 앞서 '가짜 키스'에 상처받은 김지욱이 정색했다. 그러면서 "궁금해서, 가짜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가짜로 마음 없이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거면, 나도 이제부터 그냥 즐겨보려고"라며 차갑게 굴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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