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뒤 큰 거 온다"...'완전체' 출격 대기 중
[앵커]
이번 연휴가 끝난 뒤 의미 있는 공연들이 잇달아 열립니다.
국민그룹 god와 다시 뭉친 투애니원, 카니발로 활동했던 이적과 김동률까지 '완전체'들이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국민그룹' god가 또 한 번 완전체로 뭉칩니다.
최근 국내외 행사에 잇달아 참가하며 여전히 전성기임을 증명한 god.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열어왔는데,
올해 공연을 통해 지난 25년을 마무리하고, 새 시작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콘서트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데, 손호영과 김태우가 공동 디렉터로 참여해 '역대급'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공식 해체했던 투애니원도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팬들과 만납니다.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의 깜짝 회동을 거쳐 어렵게 공연이 성사됐는데,
공연 이름은 팬들과 다시 함께하게 됐음을 환영한단 뜻을 담아 '웰컴 백'으로 정했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 열릴 서울 공연과 연말 일본에서 진행할 공연은 추가 회차까지 전부 매진.
멤버들 SNS를 통해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되고, 멈췄던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다시 가동되며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거위의 꿈', '그땐 그랬지' 등 전설적인 곡들을 남긴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
다음 달 중순 열릴 가수 이적의 단독 콘서트에서 이들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함께 활동했던 가수 김동률의 전 회차 게스트 출연이 확정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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