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료붕괴, 이미 벌어진 것...유불리 따져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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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 대란과 관련해 많은 국민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자체가 이미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추석 당일인 어제 (1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의료 차질 상황에 대해 의료 붕괴 같은 상황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이 아니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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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 대란과 관련해 많은 국민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자체가 이미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추석 당일인 어제 (1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의료 차질 상황에 대해 의료 붕괴 같은 상황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이 아니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난항을 겪는 데 대해 지금은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고 노력해보고 있다면서 다 같이 책임감을 갖고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빠져 있어야 한다는 식의 보도가 나온 데 대해서는 그럴 일이 아니라고 본다며, 지금 이런 상황 앞에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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