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소속사 대표 싸이와 의견충돌, 솔직하게 말해"

조연경 기자 2024. 9. 18. 00: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예고
가수 화사가 소속사 대표 싸이에 대해 언급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기대하 쇼! 쇼! 쇼!' 특집으로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사는 소속사 대표 싸이와 의견 충돌에 대한 질문에 "의견 충돌이 있으면 솔직히 말한다"며 새롭게 발매한 앨범 타이틀 곡과 관련된 일화로 "싸이가 나를 위해 끊임없이 연락해 온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화사는 안무, 랩, 노래의 난이도가 최상이라 고생 3종 세트로 불린다는 신곡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고난도 동작에 모두가 입을 닫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미기로 유명한 화사는 대학 축제에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물 때문에 하이힐 공연이 힘들어 운동화를 찾다 관객으로부터 즉석에서 운동화를 전달 받은 사연, "대학 축제 음식을 먹어본 적 없다"고 했더니 무대 위로 관객들이 염통을 올려준 사연 등이 줄줄이 이어진다.

또 "데뷔 초 친 언니 결혼식 날 너무 바쁜 나머지 결혼식 당일에 알았다"며 인자하던 언니가 정색한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환불원정대로 활동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와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근황도 공개한다.

최근 엄정화와 보아를 만났을 땐 만취를 한 뒤 두 사람이 "클럽"을 외쳤다는데,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