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목표 모르겠지만…” 삼성서 온 29억 FA 이적생, 그의 꿈은 2000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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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표는 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000안타이다."
KT 위즈 김상수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 2회초 2사 1루서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팀의 결승타 주인공과 함께 KBO리그 역대 통산 1600안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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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표는 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000안타이다.”
KT 위즈 김상수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 2회초 2사 1루서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팀의 결승타 주인공과 함께 KBO리그 역대 통산 1600안타를 달성했다.
김상수는 2009 1차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후 삼성 왕조 시절의 막내로 활약했다. KT 오기 전까지 타율 0.271 55홈런 549타점 754득점 25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삼성을 떠나 4년 총액 29억을 받는 조건으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경기 후 김상수는 “1600안타가 중요한 상황에서 장타로 나왔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보탬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금껏 꾸준히 잘해왔기에 이런 기록도 세울 수 있었고 그만큼 의 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종 목표는 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000안타이다. 달성할 수 있게 더 노력하고 경기에 많이 나설 수 있게 몸 잘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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