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성묘객 이어져…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
강규엽 2024. 9. 18. 00:00
[KBS 강릉]오늘(17일) 추석을 맞아 강원도 내 곳곳에도 성묘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강릉 청솔공원과 춘천안식공원 등 강원도 내 주요 공원묘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 친지들이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며 음덕을 기렸습니다.
한편, 귀경객이 몰리면서 한때 극심한 지정체를 빚은 강원권 고속도로는 현재는 교통흐름에 큰 어려움이 없는 모습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50분, 양양에서 경기 남양주는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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