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뮤지컬 배우 꿈꾼 지 16년··키 커서 못할 줄" ('부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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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뮤지컬 배우를 오래 꿈꿨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성경은 뮤지컬 배우를 오래 꿈꿨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뮤지컬 '하데스 타운'에 출연 중인 김민석에게 "워낙 잘하시니까. 하데스 타운 좋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꼭 보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뮤지컬 배우를 꿈꾼 지 16년 됐다. 배우 데뷔 전 모델을 할 때부터 키가 너무 커서 뮤지컬을 못할 거라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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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이성경이 뮤지컬 배우를 오래 꿈꿨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부를텐데 l 멜로망스, 이성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이성경은 뮤지컬 배우를 오래 꿈꿨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뮤지컬 '하데스 타운'에 출연 중인 김민석에게 "워낙 잘하시니까. 하데스 타운 좋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꼭 보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뮤지컬 배우를 꿈꾼 지 16년 됐다. 배우 데뷔 전 모델을 할 때부터 키가 너무 커서 뮤지컬을 못할 거라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키가 너무 커서 잘렸을 것이다. 남자 배우를 아래로 내려다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성경은 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알라딘’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알라딘'은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인 올 11월 한국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성시경의 부를텐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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