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선희, 러시아 외무장관과 짧게 회동할 것"

홍주예 2024. 9. 17.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지 않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간단히 회동할 예정입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17일 브리핑에서 이번 주 푸틴 대통령이 최선희 외무상과 접촉하는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다만,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스푸트니크 통신에 "17일 최 외무상과 라브로프 장관의 간단한 회의가 예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지 않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간단히 회동할 예정입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17일 브리핑에서 이번 주 푸틴 대통령이 최선희 외무상과 접촉하는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다만,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스푸트니크 통신에 "17일 최 외무상과 라브로프 장관의 간단한 회의가 예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외무상은 18일부터 20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4회 유라시아 여성포럼 및 제1회 브릭스 여성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평양에서 출발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영방송은 푸틴 대통령이 유라시아 여성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이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