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호사를"..'51세' 예지원, 썸남 이동준 이벤트에 울컥[여배우의 사생활][별별TV]

김노을 기자 2024. 9. 17.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예지원이 썸남 이동준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 연애 -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이 썸남 이동준의 이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준은 바다를 보고 싶어 한 예지원을 위해 미디어 아트로 직접 바다를 영상으로 만들어 빔 프로젝터로 파도치는 바다를 선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배우 예지원이 썸남 이동준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 연애 -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이 썸남 이동준의 이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준은 바다를 보고 싶어 한 예지원을 위해 미디어 아트로 직접 바다를 영상으로 만들어 빔 프로젝터로 파도치는 바다를 선물했다.

특히 이동준은 영상 자막을 통해 "처음 짝꿍을 만났을 때 어색하지만 환히 웃어주던 짝꿍. 털털하지만 내 앞에서는 다소곳해지는 짝꿍. 재미없는 나의 말에도 언제나. 재미있게 받아주는 짝꿍.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특별했다. 짝꿍과 함께 있는 동안 나는 변해갔다. 짝꿍과 함께한 순간들은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됐다. 어떨 때는 배우로서 빛나는 당신의 모습, 당신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크게 감동한 예지원은 울컥하며 "감동했다.내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 바다에 빠지고 싶다. 너무 멋진 선물을 받아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동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동준은 "내일 충남 보령에서 공연이 있어 아침 일찍 숙소를 떠나야 하는데 혹시 괜찮다면 공연장에 응원을 와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예지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최소 왕복 6시간이 걸린다. 연인이 아닌데 가는 게 맞나 싶었다. 예의상 초대한 건데 내가 가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