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흔들며 정규리그 1위를 자축하는 주장나성범

장현구 2024. 9. 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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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한가위 대보름달 아래서 '샴페인 샤워'로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자축했다.

KIA 선수단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경기 후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세리머니를 한 뒤 곧바로 한강에 인접한 서울 서초구 세빛섬 마리나파크로 이동해 정규리그 우승 축승회를 열었다.

주장 나성범(가운데)가 샴페인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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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7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한가위 대보름달 아래서 '샴페인 샤워'로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자축했다.

KIA 선수단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경기 후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세리머니를 한 뒤 곧바로 한강에 인접한 서울 서초구 세빛섬 마리나파크로 이동해 정규리그 우승 축승회를 열었다. 주장 나성범(가운데)가 샴페인을 흔들고 있다. 2024.9.17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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