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발이 무겁네…부산→서울 6시간

김성진 기자 2024. 9. 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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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7일 귀경길 정체는 정점에 달한 양상이다.

한밤중에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의 끝을 하루 앞두고 정체가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4~5시가 절정이지만, 다음달 새벽 3~4시쯤 돼야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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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는 모습./사진=뉴시스.


추석 당일인 17일 귀경길 정체는 정점에 달한 양상이다. 한밤중에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669만대로 예상했다. 연휴의 끝을 하루 앞두고 정체가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4~5시가 절정이지만, 다음달 새벽 3~4시쯤 돼야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 방향 정체는 밤 9~10시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밤 9시 요금소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상행선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10분 △대구~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대전~서울 3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울산~서울 5시간40분 △목포~서울 6시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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