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 1위…답례품 13종 추가

진정은 2024. 9. 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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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합천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합천군은 올해 들어 이달 13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에 천 백여 명이 2억 6천 9백여만 원을 기부해,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합천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4억 7천여만 원으로 경남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합천군은 꿀과 떡갈비,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13종류 더 추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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