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영대에 고백 "오늘부터 1일 하고 싶은데.."[손해 보기 싫어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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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김영대에게 직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제대로 쌍방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은 김지욱을 데리고 침대 매장을 찾았다.
하지만 김지욱은 "솔직히 내가 사기엔 좀 비싸다"고 망설였고, 손해영은 "마음에 드는 거 골라라. 내가 사줄 거다. 나는 네가 좋은 침대에서 촉감 좋은 이불을 덮고 자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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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제대로 쌍방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은 김지욱을 데리고 침대 매장을 찾았다.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는 김지욱이 신경쓰였기 때문.
하지만 김지욱은 "솔직히 내가 사기엔 좀 비싸다"고 망설였고, 손해영은 "마음에 드는 거 골라라. 내가 사줄 거다. 나는 네가 좋은 침대에서 촉감 좋은 이불을 덮고 자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욱은 "나는 하나도 안 헷갈린다. 손님이 아무리 돌려 말해도 나한텐 선명하게 들린다. 나도 손님(손해영) 좋아한다. 내 나라는 완전히 점령 당했다. 옆나라 폭군한테"라며 손해영에 대한 마음을 표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손해영은 자기 방으로 올라가려는 김지욱을 붙잡고 "기다려 줄 수 있냐"고 돌연 물었다.
그러면서 "나는 신사옥, 고가, 승진 그런 계산 안 하고 가짜 결혼 들킬까봐 걱정하지 않고 딱 너만, 딱 우리만 생각할 수 있을 때 유치해도 '오늘부터 1일'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 기다려 줄 수 있겠냐"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지욱은 미소 지으며 "기다리겠다. 기다리는지도 모르게"라고 답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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