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차량 추돌 사고 잇따라

[KBS 전주]오늘(17일) 오전 10시쯤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석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등 가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아침 8시쯤, 전주시 중화산동에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오전 0시 반, 무주군 적상면에서는 세워둔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 두 대가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