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개인 방송이야?" 김창옥, 첫 방송부터 19금 질문한 황제성에 호통('김창옥쇼')

배선영 기자 2024. 9. 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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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황제성에게 버럭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는 '가족 논쟁! 별 걸 다 정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김창옥은 '옥판사'로 분해 가족간 끊이지 않는 뜨거운 논쟁에 현명한 솔루션을 처방했다.

사연자의 민망해하는 모습에 김창옥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돌연 황제성에게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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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창옥쇼3'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창옥이 황제성에게 버럭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는 ‘가족 논쟁! 별 걸 다 정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김창옥은 '옥판사'로 분해 가족간 끊이지 않는 뜨거운 논쟁에 현명한 솔루션을 처방했다.

이날 핸들 앞 돌변하는 난폭 마우스 남편의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황제성이 사연자에게 "성격이 급한 편이세요?"라고 물어보았다. 이에 사연자는 "저희가 1년에 아이를 둘을 낳았다"라고 답했다.

방청석에서 "그게 가능하냐"며 웅성거리는 가운데, 사연자는 "그 해 1월에 아이를 출산하고 12월에 둘째를 출산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황제성이 "그럼 둘째는 산후조리원에서...?"라며 말끝을 흐리자 사연자는 "산후조리원 안 가고 집에서 했는데..."라고 대답한 뒤 민망해했다.

사연자의 민망해하는 모습에 김창옥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돌연 황제성에게 호통을 쳤다. 김창옥은 "이게 개인 방송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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