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18일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무더위’…소나기

/이지혜 기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도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구름 많겠고,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8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동부 내륙, 강원 중·남부 내륙과 산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5∼30㎜다. 광주와 전남, 전북, 대구, 경북, 경남 내륙에는 5∼40㎜ 가량 예상된다. 제주도는 5∼20㎜가량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5도·32도 ▲인천 25도·31도 ▲춘천 23도·31도 ▲강릉 24도·27도 ▲대전 25도·33도 ▲대구 26도·34도 ▲전주 26도·33도 ▲광주 25도·34도 ▲부산 27도·33도 ▲제주 27도·34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