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하늘에 떠오른 보름달[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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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고유의 명절 추석인 17일 인천과 제주 등 하늘에 보름달이 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번 보름달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35만8211㎞로 평균 거리보다 가까워 더 밝고 큰 슈퍼문에 해당한다.
앞서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구 34도 등으로 열대야가 다시 나타나면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던 서울은, 17∼18일 밤에도 열대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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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혁 우장호 기자 = 민속 고유의 명절 추석인 17일 인천과 제주 등 하늘에 보름달이 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번 보름달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35만8211㎞로 평균 거리보다 가까워 더 밝고 큰 슈퍼문에 해당한다.
앞서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구 34도 등으로 열대야가 다시 나타나면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던 서울은, 17∼18일 밤에도 열대야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ope@newsis.com,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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