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크레이지', 빌보드 '핫100' 2주 연속 진입…진짜 美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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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4세대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크레이지'는 21일자 '핫100'에서 8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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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4세대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크레이지'는 21일자 '핫100'에서 88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해당 차트에 76위로 데뷔한 뒤 12계단 하락했으나 이 차트에 이번 주에도 머물렀다.
르세라핌이 '핫100'에서 2주 연속 머문 건 '크레이지'가 처음이다.
르세라핌은 올해 2월 발매한 전작인 미니 3집 '이지(Easy)' 타이틀곡 '이지'로 '핫100' 99위에 들었는데 이 곡은 해당 차트에 한 주간 머물렀다. 르세라핌은 '핫100'에 '이지' '크레이지' 두 곡을 올렸다. '크레이지'로 해당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이와 함께 르세라핌은 K팝 그룹 중 다섯 번째로 '핫100'에 2주 이상 머문 팀이 됐다. 미국 풀뿌리 차트로 통하는 '핫100'에 깜짝 진입이 아닌 현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의 곡들이 '핫100'에 2주 이상 머물렀다.
'크레이지'는 미니멀한 테크 하우스 비트에 어번 스타일 랩을 더한 트렌디한 곡이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 프랑스의 거물 프로듀서 겸 DJ 데이비드 게타와 협업으로 리믹스를 내놓으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르세라핌은 또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를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리며 K팝 4세대 걸그룹 처음으로 해당차트 톱10에 3연속 진입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최근 르세라핌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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