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키스 후 부부싸움? 귀여운 신경전

조연경 기자 2024. 9. 17. 19: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민아와 김영대가 키스 후 어색한 재회를 이룬다.

17일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8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과 김지욱(김영대)이 귀여운 부부싸움 현장이 전해진다.

앞서 해영은 전 남자친구 안우재(고욱)의 의심을 피해 지욱과 풀타임 사내 부부 모드에 돌입했다. 이에 지욱은 해영의 집 옥탑방으로 이사를 했고 얼떨결에 두 사람은 한 집 살림을 시작했다. 더 나아가 해영은 회사 동료들과 집들이 이후 지욱에게 마음이 흔들렸고 결심한 듯 그에게 먼저 입을 맞춰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입맞춤이 어떤 터닝포인트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8회 방송에 앞서 공개 된 스틸에는 해영과 남자연(한지현), 차희성(주민경)의 일상에 합류한 지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해영의 집에서 한 지붕 두 살림을 시작한 지욱의 모습이 흥미롭다.

그런가 하면 애절한 입맞춤을 나누던 이들은 어디 간 것인지 스틸 속 해영과 지욱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해영은 밥을 먹으면서도 오직 지욱에게 시선이 고정되고, 반면 지욱은 그녀의 따가운 눈빛을 애써 피해 보려 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그리고 자연과 희성은 두 사람의 묘한 기류를 재빠르게 눈치챈다. 자연은 해영과 지욱의 부부싸움에 식사를 잠시 중단한 모습. 여기에 희성까지 지욱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의 사자대면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