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귀경길 정체 극심…내일 새벽 해소 차례와 성묘를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는 귀경객이 늘면서 고속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내일 새벽 3시가 돼서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 응급실 대란 없었다…야간 상황 지켜봐야 추석 당일인 오늘 응급실 대란이 우려됐지만, 전국 각 병원 응급실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됐습니다. 다만 동네 병·의원이 문을 닫는 저녁 이후에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는 만큼 야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하루 만에 전격 기소…트럼프 "바이든 탓" 미 사법당국이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시도 피의자를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기소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한 바이든과 해리스의 발언이 암살시도를 불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 추석 민심 놓고 여야 딴 목소리 민주당이 추석 연휴 직후 김건희 여사 특별법과 채 해병 특검법 강행 처리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야당이 정쟁에 몰두할수록 여당은 국민의 삶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