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4개면에 수돗물 공급 중단…추석연휴 사용량 급증때문

김용민 2024. 9. 17.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17일 오후 6시부터 관내 4개 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각남면, 이서면, 풍각면, 각북면이다.

수도 당국은 이에 따라 각 면사무소에서 생수병을 주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수돗물 사용이 급증해 일부 지역에 단수가 됐다"며 "다른 지역 주민들께서는 물을 최대한 아껴 써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 속 단수 (청도=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한 가정집이 단수된 가운데 풍각면사무소 직원이 급수 지원을 하고 있다. 청도군은 전체 물 사용량이 생산량을 넘어서면서 전날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 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2024.8.5 psik@yna.co.kr

(청도=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17일 오후 6시부터 관내 4개 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각남면, 이서면, 풍각면, 각북면이다.

수도 당국은 이에 따라 각 면사무소에서 생수병을 주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수돗물 사용이 급증해 일부 지역에 단수가 됐다"며 "다른 지역 주민들께서는 물을 최대한 아껴 써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