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방문한 최선희 北외무상 안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접촉할 계획이 없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주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이 접촉하는 일정이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이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월 모스크바를 방문한 최 외무상과 크렘린궁에서 면담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접촉할 계획이 없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주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이 접촉하는 일정이 없다고 말했다.
최 외무상은 오는 18∼2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4회 유라시아 여성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평양에서 출발했다.
앞서 러시아 국영방송은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유라시아 여성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이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월 모스크바를 방문한 최 외무상과 크렘린궁에서 면담한 바 있다.
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외무부에 질문하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기라고 응급환자 안 받아? 당신 진료 거부야" 난동 부려도…이젠 안 먹힌다
- "모이면 싸운다더니"…명절 가정폭력 신고건수 평소보다 30~40% 많아
- 손가락 절단 50대男, 광주 응급실 4곳서 거부당해…90㎞ 떨어진 곳서 치료
- 군산서 35톤급 어선 전복…"8명 전원구조, 3명 의식불명"
- 벌초 갔다가 발견한 옷 반쯤 벗겨진 여성 변사체…가까이 다가가 확인했더니
- KDI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율 1%대 중반"
-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누르고 수익성 톱2 등극
- 믿을 건 밸류업뿐인데…세제 인센티브, 국회 통과 `하세월`
- 코스피 하락 베팅 `곱버스` 거래량↑…"트럼프 리스크 주의해야"
- 성수·영등포 확 바뀌나…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확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