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에 12승 2패 압도…이강철 “엄상백 자기 역할 다했고, 불펜진도 잘 던졌다” 만족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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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엄상백이 자기 역할을 다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올 시즌 키움전 상대 전적 12승 2패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타선에서는 2회 1타점 2루타를 때린 김상수가 KBO리그 역대 40번째 1600안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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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엄상백이 자기 역할을 다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올 시즌 키움전 상대 전적 12승 2패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선발 투수 엄상백은 6회 우측 발바닥을 불편함을 느꼈지만 5.1이닝을 4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13승(10패)을 챙겼다. NC 카일 하트, 두산 곽빈, 키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함께 다승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타선에서는 2회 1타점 2루타를 때린 김상수가 KBO리그 역대 40번째 1600안타를 달성했다. 김민혁이 2안타 1타점 1득점, 문상철과 배정대가 2안타를 때렸다. 장단 1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엄상백이 자기 역할을 다했고, 불펜 투수들도 잘 던졌다”라며 “타선에서는 김상수의 선취 타점 이후 3회 상위 타선에서 연속 안타로 3타점을 합작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수들 수고 많았고, 추석 명절 원정 경기에 오셔서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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