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트롯보이즈 꺾고 남자 양궁 단체 금메달…新 양궁돌 탄생(2024 아육대)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투어스가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그룹 투어스와 트롯보이즈(장민호·영탁·이찬원·정동원)가 맞붙었다.
그러나 이찬원이 과녁 위를 맞추며 한진이 역전에 성공, 트롯보이즈 36점, 투어스 38점이 됐다.
마지막 슈팅에서 정동원은 6점을, 영재는 9점을 맞추며 트롯보이즈 60점, 투어스가 63점으로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투어스가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24 아육대')에서는 17일 양궁·풋살·브레이킹 댄스 등이 담긴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그룹 투어스와 트롯보이즈(장민호·영탁·이찬원·정동원)가 맞붙었다.
첫 주자로 나선 트롯보이즈 영탁은 10점으로 출발하며 기세를 보여줬다. 투어스 첫 주자 도훈은 8점을 쐈다. 이어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은 영탁 28점, 도훈 27점을 기록했다.
트롯보이즈 두 번째 주자 이찬원은 8점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투어스 한진은 6점을 쐈다. 그러나 이찬원이 과녁 위를 맞추며 한진이 역전에 성공, 트롯보이즈 36점, 투어스 38점이 됐다.
세 번째 주자 트롯보이즈 정동원은 9점으로 출발했다. 가장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준 투어스 영재는 기대 속 7점을 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점의 상황에서 정동원의 9점에 다시 영재가 9점을 쏘며 추격했다. 마지막 슈팅에서 정동원은 6점을, 영재는 9점을 맞추며 트롯보이즈 60점, 투어스가 63점으로 앞섰다.
마지막 주자는 트롯보이즈 장민호와 투어스 신유였다. 장민호는 6점으로 출발, 신유는 8점을 쐈다. 점수 격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그 순간 장민호가 10점을 쐈고, 신유는 최종 8점을 쏘며 승기는 투어스가 가져갔다.
이로써 남자 양궁 단체전은 투어스가 차지했다. 신유는 "이 기쁨을 누구와 나누고 싶냐"는 질문에 "제일 먼저 42(투어스 팬)여러분들이다. 두 번째는 한성수 MP 님이다. 저희 맛있는 거 사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