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 예고…'팝업' 콘셉트 사진 공개

김원겸 기자 2024. 9.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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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가 자유로운 에너지로 데뷔 열기를 달구고 있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첫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팝업'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드래곤포니는 데뷔에 앞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해 온 만큼 첫 EP '팝업'으로 선보일 음악에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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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포니 첫 EP 타이틀곡 '팝업' 콘셉트 사진. 제공|안테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가 자유로운 에너지로 데뷔 열기를 달구고 있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첫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팝업'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드래곤포니는 힘찬 뜀박질로 무성한 풀밭을 함께 자유로이 헤쳐나가는 모습이다. 드래곤포니는 또한 어둑한 저녁 길가에서는 같은 곳을, 풀밭에서는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네 멤버와 네 악기의 팽팽한 균형을 바탕으로 드래곤포니로서 만들어낼 강렬한 음악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드래곤포니는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으로 구성된 안테나의 첫 보이밴드다. '팝업'이라는 첫 EP 타이틀처럼, 가요계 불쑥 나타난 드래곤포니는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을 그리며 가요계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첫 EP '팝업'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모스부호' '꼬리를 먹는 뱀' '트래픽 잼' '피티 펑크' 등 모두 5곡이 수록된다.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다. 드래곤포니는 데뷔에 앞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해 온 만큼 첫 EP '팝업'으로 선보일 음악에도 이목이 쏠린다.

▲ 드래곤포니 첫 EP 타이틀곡 '팝업' 콘셉트 사진. 제공|안테나

한편, 드래곤포니의 첫 EP '팝업'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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