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시댁 가져갈 추석 음식 공개..하정우도 배부르겠네

[OSEN=하수정 기자] 황보라가 시댁 식구들을 위한 추석 음식들을 공개했다.

배우 황보라는 16일 "전 탕국 생선조림 나물 잡채 등갈비 하얗게 불태웠다 하루종일"이라며 "낼 시댁 가져가야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라가 추석을 앞두고 만든 다양한 명절 음식들이 담겨 있다. 김용건의 며느리이자 하정우와 시숙·제부 관계인 황보라는 추석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각종 음식을 선보였다. 탕국부터 꼬치전, 그리고 나물, 잡채 등이 식욕을 자극했고, 똑소리 나는 요리 솜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보라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사를 운영 중인 김영훈 대표와 10년의 열애 끝에 2022년 11월 결혼했다. 이후 올해 5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며 소중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영훈 대표는 중견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으로 연애 시절부터 '스타 패밀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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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황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