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 레전드도 손절' 레알 에이스 또 비매너→日쿠보에 일부러 '어깨 쾅'... 심지어 팬들까지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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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가 또 비매너 논란에 휘말렸다.
또 미야토비치는 일부 레알 팬들이 비니시우스를 아끼면서도 비매너 행동에는 상당히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비니시우스의 끊임없는 도발과 비매너 행동은 레알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그런 행동으로 인한 비판들이 레알 구단과 팬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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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비니시우스는 후반 13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축하 대신 엄청난 비판을 받아야 했다. 경기 도중 여러 차례 비매너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비매너는 전반 33분에 일어났다. 비니시우스는 공과 상관 없이 일본 공격수 쿠보 타케후사(소시에다드)를 어깨로 밀치는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쿠보는 이미 동료에게 패스를 준 상황이라 공을 갖고 있지 않는데도, 비니시우스는 쿠보의 위치를 확인한 뒤 어깨로 강하게 쳤다. 쿠보는 중심을 잃었다.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다.
쿠보는 화가 나 비니시우스를 노려 본 뒤 주심에게 카드를 요구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비니시우스는 쿠보를 비웃는 듯 미소를 지었다. 사과는 전혀 없었다.
일본 도쿄스포츠웹은 16일 "소시에다드 팬들은 비니시우스가 볼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쏟아냈다"며 "비니시우스는 이미 많은 문제를 일으킨 공격수다. 여기저기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선수 시절 레알에서 활약했던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마저 비니시우스의 비매너 행동을 문제 삼았다. 이번에는 비니시우스의 골 세리머니를 지적했다. 비니시우스는 후반 13분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소시에다드 관중석을 향해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는 '쉿 세리머니'를 펼쳤다. 명백한 도발 세리머니였다. 쿠보를 어깨로 밀친 뒤 소시에다드 팬들의 강한 야유를 듣자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비사커에 따르면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미야토비치는 "비니시우스의 골 세리머니에 상당히 실망했다. 그것이 왜 필요한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미야토비치는 일부 레알 팬들이 비니시우스를 아끼면서도 비매너 행동에는 상당히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비니시우스의 끊임없는 도발과 비매너 행동은 레알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그런 행동으로 인한 비판들이 레알 구단과 팬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니시우스는 UCL 4강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맞대결에서 요슈아 키미히(뮌헨)가 공을 주려고 하자 이를 던지는 비매너 행동을 보였다. 역시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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