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호남고속도로서 7중 추돌 사고…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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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한 17일 장성 호남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충격 여파로 승합차가 앞으로 튕겨 나가면서 또 다른 SUV를 들이받았고, SUV가 앞 승용차를 들이받은 연쇄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1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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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추석을 맞이한 17일 장성 호남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이후 사고를 목격한 승용차가 급정거했고, 뒤따라오던 아우디·팰리세이드가 각각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사고 난 차량 7대에는 총 17명이 탑승 중이었다. A씨 등 운전자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이 일대에서 1시간 30분가량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인 오전 9시 14분에는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B(40대) 씨가 몰던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1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소영 (so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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