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청주IC 인근 6중 추돌…18명 중경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IC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나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IC 인근에서 A(40대)씨가 몰던 카니발 SUV와 B(20대)씨의 모하비 SUV가 충돌했다.
A씨는 버스전용차량을 달리던 중 갑자기 끼어든 B씨의 차량을 미처 피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모하비 SUV는 승차 정원이 9인 미만이어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IC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나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IC 인근에서 A(40대)씨가 몰던 카니발 SUV와 B(20대)씨의 모하비 SUV가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카니발 SUV가 전도되면서 옆 차선을 달리던 쏘렌토 SUV를 덮쳤다.
뒤따르던 차량 3대도 사고 차량과 부딪히면서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쏘렌토 SUV에 타고 있던 2명이 얼굴과 배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 16명도 다쳐 치료 중이다.
A씨는 버스전용차량을 달리던 중 갑자기 끼어든 B씨의 차량을 미처 피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모하비 SUV는 승차 정원이 9인 미만이어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없다.
B씨는 추석 귀경길 정체 현상을 피하고자 버스전용차로에 끼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손녀 공개…"너무 예쁜 공주"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택배받고 분노 폭발…"자꾸 이럴거야?"
- 얼굴 전체 문신 뒤덮은 20대男…"○○ 안되더라" 결국
- '콘크리트 둔덕' 조성, 누가 언제 어떻게…책임 논란 커져
- 김홍신 "아내에 반찬 12첩 요구…살아있다면 사과하고파"
- 맹승지, 수영복으로 뽐낸 글래머 몸매…섹시미 폭발
- '함소원과 이혼' 진화, 밝은 얼굴로 일본 여행
- 김흥국 "尹보다 잘한 대통령 어딨냐…한남동으로 들이대라"
- 조영남 "전처 윤여정, 내가 집 나와서 세계적 배우 됐다"
- 56세 양준혁, 붕어빵 딸 공개 "웃음꽃 가득하길"